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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 저기 비 내린다.gif 흥미로움


예전에 이런 걸 한 번 겪어봤는데
헛소리나 하는 놈 취급하고 암만 얘기해도 아무도 안 믿음.
겁나 답답했는데 진짜.

덧글

  • 함부르거 2016/07/14 18:21 # 답글

    강원도 산골 날씨가 저런 경우가 많죠. 단 100m 차이로 햇살 쨍쨍하다가 앞이 안보일 정도로 쏟아지는 걸 진짜로 경험했어요. ^^;;;
  • VIPERz 2016/07/14 18:27 #

    겁나 신기해서
    "야 나 오늘 비 내리는 데랑 안 내리는 데랑 경계선에 있어봤다?"
    했는데 아무도 안 믿던 그 상황 진짜

    신기한데 답답했네요!
  • 흔한일상 2016/07/14 18:31 # 삭제 답글

    예전 동남아서 일할때 비구름자체가 보였었죠. 아 저구름에서 비 겁나게 오는구나.. 진짜 좁은 길 왼쪽은 비가 겁나게 쏟아붇고 오른쪽은 쨍쨍하고..그런거 많이 겪었죠. 저도 이야기해도 안믿더라는..ㅋ
  • 타마 2016/07/15 09:24 # 답글

    저런거 당연히 있지요 ㅎㅎ 안그럼 우리나라에 비오는 순간 전 세계에 다 비가 오고 있겠지요 ㅋ
  • 왜 당연하지 2016/07/15 14:05 # 삭제

    왜 당연하죠
    일반적인 비구름은 칼로자른 정육면체가 아니기 때문에
    바깥쪽으로 갈수록 비가 점점 약해지고, 흐리기만하고, 해가 보이는 영역이 차츰 생기는 구조를 가집니다.
    명확한 경계라고 말할 수 있는 사진같은 경우가 오히려 드뭅니다.
    저게 당연하다고 말하는 예시로는 한참 틀린소리를 하고 있네요

    님 논리대로면 저건 당연히 없죠
    안 그럼, 전국에 사람이 살고 있으니, 비의 경계를 본 사람이 존나 많을거고, 비가 일년에 한번 오는 것도 아니니, 본 사람 존나 많을텐데, 어떻게 저걸 모를수가 있음 ㅋ
  • 타마 2016/07/15 16:53 #

    "저런거" 라는건 저 특이케이스 포함... 비에 경계가 있다는 이야기의 총칭입니다.
    비구름이 정육면체가 아니라는둥... 비의 경계를 본사람이 많은게 당연하다는 둥...
    뭘 말하고 싶은건지 모르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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