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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 전 다녀왔던 온누리에 생돈까스. 일상이랄까..


나름 유명한 신대방 삼거리 온누리에 생돈까스.
마침 돈까스 가격이 천원씩 인상된 시점
(도전 돈까스는 남기는 사람이 하도 많아서 2배 인상(7,500원 → 15,000원))이라
살짝 아쉽기도 했지만 집 근처에 있었으면 자주 찾아갔을 법한 맛과 양.

암튼 용기가 없어서 차마 도전은 못하고 일반 돈까스 곱배기 간신히 다 먹고 왔는데,
옆 테이블에서 고등학생 넷이 와서 두명이 도전 하길래 몰래 찍어봄.

사진으로는 어떻게든 위엄 쩌는 모습을 담아낼 수가 없다는 말을 눈 앞에 두고 보면 알게 됨.
사진만 봐도 그건 이해 되겠지만 대부분이 이런 말을 할꺼임.
돈까스 다 먹는건 문제가 안 되지만 밥이 걸림돌.

이 도전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인겨..

덧글

  • 까악이 2011/05/11 20:25 # 답글

    오랫만입니다 ^^
  • VIPERz 2011/05/12 05:44 #

    오랜만입니다~ 그나저나 마크 사진은 누군가요! 미인인데!
  • 까악이 2011/05/12 08:11 #

    오드리라고 하지요 ㅎㅎ
  • 쉥커성님 2011/05/11 21:46 # 답글

    밥이 반칙이네요.ㅎㅎ
  • VIPERz 2011/05/12 05:45 #

    벽에 성공하신 분들과 성공 시간 까지 사진으로 붙여놔서 도전해볼까.. 했는데
    도전 규칙이 밥 까지 다 먹어야 성공이기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일반 돈까스만 먹고 왔네요.
  • 슈3花 2011/05/12 09:09 # 답글

    저는 여기서 맛보기로 주는 매운 거 먹었다가 혼쭐 났어요! 어찌나 맵던지요 ㅎㄷㄷ
  • VIPERz 2011/05/12 09:11 #

    저두 그 한조각 먹구 눈 앞에 주마등이.. ┭┮_┭┮
    겁두 없이 처음엔 매운거 곱배기루 먹을려구 그랬거든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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